[대학원] 인공지능 대학원 생존일기 - 1

이번에 챌린지 시작하면서 그냥 하루에 논문 하나씩 읽어서 올려야지~  계획을 했지만

 

개같이 실패....

뭐 그 다음으로 시작을 해보자 한 게 일기를 쓰기로 했음

 

사실 일기를 써본게 언제인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일기를 쓴 기억이 별로 없음

 

군대에서 하루에 한 페이지씩 매일 일하면서 일기를 써본 기억은 있지만 그때의 추억을 살려서 한번 하기로 생각함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며칠째 고생하고 있던 문을 고칠 기회가 생김

 

 

이건 진짜 고치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어려움

 

문이 녹슬었다면 미리 미리....바꾸자...

 

 

그래서 당근에 이제 살려달라고 올림

 

그러니 구원자가 왔음 (사실 돈을 달라고 그래서 많이는 안 고마움)

 

문을 고치고 나니까 이제 11시가 넘어 밥 먹고 연구실 출발

 

 

 

 

날씨 진짜 미친놈임 

 

11월인데 아직도 너무 덥고 반팔을 아직도 입는 게 놀라움

 

일을 시작하기는 너무 싫지만 그래도 난 농.. 대학원생이니까 일을 해야 함

 

바로 월요일에 발표가 있어서 논문 + 발표 준비를 시작함

 

사실 이 수업에서 이미 교수님께 겁나 까여서 2번째 발표임 ㅋㅋㅋㅋㅋ

 

사실 혼나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나긴 했지만 너무 모르는 게 많은 내가 슬퍼짐 

 

학부 때 OS 수업을 좀 들을걸....

 

 

(대학원에 관심이 있다면 기본 이론은 다 듣자)

 

논문 읽고 발표준비 하고 사실 이게 대학원에 젤 많이 하는 거 같음 (아직 신입생)

 

그래도 하다가 보면 실력이 늘거라 믿음 

 

 

일기를 더 쓰고 싶지만 오늘 하루종일 한 게 논문 읽고 공부하고 발표 준비라 쓸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내일 무사히 잘 넘어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