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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공대생

전날에 늦은 도착으로 바르셀로나의 첫날을 공중에서 분해되었다... 그래도 2일 차 3일 차는 미리 잡았던 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바르셀로나 근교 투어를 갔다. 사실 근교 투어를 선택한건 하루 만에 다 바르셀로나 투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첫날에 조금 둘러보고 두 번째 날에는 근교를 가려고 했어서 일정을 잡았다. 근교 투어에서 제일 먼저 도착했던 일정을 피게레스 라는 도시였다. 여기는 살바도르 달리의 미술관이 있는 장소로 유명했고 그거 말고는 엄청 시골? 그런 느낌이었다. 나도 나름 박물관 미술관을 좋아해서 열심히 설명을 들었지만 3달이 지난 지금...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달리 본인이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한 그런 부분?? 그런 게 조금 재미있었다. 그리고 달리가 나에게 ..

벨기에는 일단 네덜란드에서 기차 타고 금방 도착한다. 네덜란드는 정말 길거리보다 역에서 대마 냄새가 강해서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 유럽은 신기한게 길거리에서 담배를 너무 자연스럽게 피우는 거 같다. 그리고 기차의 시설도 생각보다 좋다. 정해진 당일의 일정이 없어서 숙소 체크인 하고 하루종일 걸어서 다녀봤다 생각보다 벨기에가 걷기에 너무 좋아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걸으니까 다음날 일정을 혼자 다 해버렸다ㅋㅋㅋ 걷다가 나온 광장, 동상 그렇게 혼자 숙소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고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부터는 동행이 있어서 누구나 벨기에를 오면 한다는 와플 먹기를 시작했다 ㅋㅋㅋ 그렇게 걸어서 다니다가 동행이 예약해 준 식당을 갔다. 여기서 이것저것 시키고 맥주를 시켰는데 로제 맥주가 맛있던 기억이 난다.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