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벨기에 (2)
운동하는 공대생

벨기에는 일단 네덜란드에서 기차 타고 금방 도착한다. 네덜란드는 정말 길거리보다 역에서 대마 냄새가 강해서 머리가 아프다. 그리고 유럽은 신기한게 길거리에서 담배를 너무 자연스럽게 피우는 거 같다. 그리고 기차의 시설도 생각보다 좋다. 정해진 당일의 일정이 없어서 숙소 체크인 하고 하루종일 걸어서 다녀봤다 생각보다 벨기에가 걷기에 너무 좋아서 주변을 구경하면서 걸으니까 다음날 일정을 혼자 다 해버렸다ㅋㅋㅋ 걷다가 나온 광장, 동상 그렇게 혼자 숙소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고 하루가 지났다 다음날부터는 동행이 있어서 누구나 벨기에를 오면 한다는 와플 먹기를 시작했다 ㅋㅋㅋ 그렇게 걸어서 다니다가 동행이 예약해 준 식당을 갔다. 여기서 이것저것 시키고 맥주를 시켰는데 로제 맥주가 맛있던 기억이 난다. 먹..

첫 유럽여행을 25일을 잡았다. 유럽도 처음이고 혼자 가는 여행도 처음이라 이것저것 챙길 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별로 짐이 없었다. 대한항공은 24키로 챙기는 게 가능해서 여유 있게 17킬로(?)를 챙겼다 ㅎㅎ (혼자 가는 거지만 그래도 남들 하는 건 다 하는 사람) 14시간 비행이라 막막하다 싶었는데 네덜란드로 가는 거라 생각보다 비행기가 널찍했다. 진짜 대한항공 탄다면 라면은 꼭 먹자!! 그리고 이번에 비빔밥이 없어서 좀 아쉬웠다.. 네덜란드에 도착해서는 강력한 비바람으로 첫 유럽 느낌은 일단 신나진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대마 냄새가 안 나서 약간 섭섭하기도 했다.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암스에서 유명한 광장 또 암스에서 유명한 감튀집 (맛은 그냥 그럼..) 일단 찍기 유럽의 첫 느낌은 일단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