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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공대생

전날에 늦은 도착으로 바르셀로나의 첫날을 공중에서 분해되었다... 그래도 2일 차 3일 차는 미리 잡았던 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바르셀로나 근교 투어를 갔다. 사실 근교 투어를 선택한건 하루 만에 다 바르셀로나 투어가 가능하다 그래서 첫날에 조금 둘러보고 두 번째 날에는 근교를 가려고 했어서 일정을 잡았다. 근교 투어에서 제일 먼저 도착했던 일정을 피게레스 라는 도시였다. 여기는 살바도르 달리의 미술관이 있는 장소로 유명했고 그거 말고는 엄청 시골? 그런 느낌이었다. 나도 나름 박물관 미술관을 좋아해서 열심히 설명을 들었지만 3달이 지난 지금... 사실 생각이 나지 않는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달리 본인이 자신이 천재라고 생각한 그런 부분?? 그런 게 조금 재미있었다. 그리고 달리가 나에게 ..

드디어 파리의 4일 차가 밝았습니다. ㅎㅎ 전날에 썰을 풀자면 1월1일에 날이 밝고 10분 정도 폭죽을 구경하면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마치 파도처럼 쭉 빠저나간다. 이 많은 사람들이 메트로에 들어가는 걸 보면 절대 절대 지하철을 타고 집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집까지 걸어가는걸 선택했고 1시간 30분 동안 집까지 걸어갔다.......(진짜 미친 짓) 이렇게 사람이 서서 잠들겠다 하기 직전에 집에 도착했고 다음날도 디즈니랜드 일정이 있어서 바로 잠에 들었다. 아침에 살기 위해서 몬스터 한잔도 먹어주고 그렇게 딱 디즈니 랜드에 도착을 하니까 입구에서 설레는 마음이 들었다 ㅎㅎ 바로 나는 거기서 제일 유명하다던 라따뚜이를 타기 위해서 기다렸고 대기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뭐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