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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공대생

파리는 유럽 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떠올랐던 도시이다. 낭만의 도시 이기도 하고 파리라는 도시가 나에게는 유럽이라는 지역의 상징이라고 어릴 때부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파리에 간다는 기대를 하려고 했지만 주변에서는 너무 기대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서 절반정도는 포기하고 파리 여행을 시작하였다. 파리의 일정은 동행을 한 이후에 일정이라 저녁부터 시작했는데 딱히 당일 일정을 정한게 없어서 하루종일 걸었다. 여기서 느낀건 파리는 정말 걷기가 너무 좋은 도시였고 또 저녁에 더 아름다운 도시인 거 같았다. 나에게 파리의 저녁이란 영화에서 나오는 이미지처럼 그런 느낌을 주었다. 그렇게 나는 파리의 밤거리를 쭉 걷다가 자연스럽게 루브르와 오르세 미술관을 지나가게 되었다. 루브르는 예약을 안해서 (..
Daily Life
2024. 3. 13. 16:37